케어나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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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요양·돌봄 통합체계, 제도 개선 논의 본격화간호·요양·돌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기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선 논의가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대한간호협회는 국회 토론회를 통해, 도입 이후 상당한 성과를 거둔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여전히 시범사업 단계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점검하고 본사업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해당 논의는 국회 여야 의원들과 함께 진행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에 참여합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사적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이 입원 환자의 간호와 돌봄을 전담하는 제도로, 환자 안전 강화와 입원 서비스 질 개선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의 과제와 개선 필요성 최근 중증 환자에 대한 돌봄 공백 문제가 제기되면서, 환자 중증도에 맞는 간호 인력 배치 운영 구조의 현실화 중증 환자 전담 관리 체계 강화 등이 주요 개선 과제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중증환자 전담 병실 제도를 도입했지만, 현장에서는 보다 근본적인 인력 기준과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합돌봄 체계로의 전환 이번 논의는 단순한 병원 내 서비스 개선을 넘어, 간호·요양·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제도 운영과 환자 중심 돌봄 실현을 위한 정책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돌봄은 분절된 서비스가 아닌, 의료·요양·생활을 잇는 하나의 체계여야 합니다.
-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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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비 부담 완화·통합돌봄 전국 확대…노인 정책 전환 본격화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어르신들과의 공식 간담회에서 요양병원 간병비의 건강보험 적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복지 과제로, 간병비로 인한 고령층과 가족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정부는 중증 환자를 중심으로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해, 장기적으로는 본인 부담률을 대폭 완화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관련 재정 투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가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익숙한 생활 공간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방문의료를 담당하는 재택의료센터 역시 지속적으로 확충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기초연금 인상 노인 일자리 대규모 확대 등을 통해 고령층의 소득 안정과 사회 참여 확대를 병행 추진하고 있습니다. 돌봄은 시설이 아니라 삶의 자리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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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받는 의료와 돌봄, 재택의료 시대가 열립니다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집’에서 의료와 돌봄을 받는 재택의료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가정을 방문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 중입니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필요한 진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재택의료센터는 방문진료, 건강관리,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연계, 보호자 상담 등을 통해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케어나인은 이러한 정책 흐름에 맞춰 재택 간병과 돌봄 서비스를 중심으로, 어르신이 가장 편안한 공간인 집에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시설이 아닌 일상에서, 병원이 아닌 삶의 공간에서 케어나인은 돌봄의 기준을 만들어갑니다.
-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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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나인-스카이에듀케이션' 전문 간병인 교육·취업 연계 MOU주식회사 케어나인은 스카이에듀케이션과 19일 전문 간병인 교육, 자격 인증 및 취업 연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간병 인력 양성 및 교육 인프라 구축,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 돌봄서비스 분야 전문 지식의 공유·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스카이에듀케이션은 전국 70여 곳의 돌봄취업지원센터 및 지정교육기관과 협약을 맺고 병원동행매니저, 생활지원사, 여행돌봄매니저 등 돌봄서비스 분야 집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남균 케어나인 대표는 “이번 협약은 간병 플랫폼과 교육 현장이 실질적으로 연계되는 구조를 공식화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스카이에듀케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 신뢰할 수 있는 간병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어나인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민간투자연계형 매칭투자 융자 매칭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서비스의 구조적 완성도 및 성장 가능성을 정부와 민간 양측으로부터 인정받았기도 했다. 김대섭 스카이에듀케이션 대표는 “앞으로 간병서비스 전문인력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양질의 집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돌봄서비스 전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H1SYGIAT8
-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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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나인, 중기부 ‘글로벌 팁스(TIPS)’ 선정전문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나인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주관의 ‘2025년도 팁스(TIPS) 글로벌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트랙’은 2025년 신설된 팁스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이 검증된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일반 팁스보다 지원 규모가 크게 확대된 것이 특징으로,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갖춘 기업만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전문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나인(대표 김남균)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글로벌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케어나인의 초기 투자사 추천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고령자 돌봄 데이터를 구조화한 Vertical AI 기술 경쟁력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팁스(TIPS)는 민간 투자사가 발굴한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케어나인이 선정된 글로벌 트랙은 글로벌 기준의 기술 완성도와 시장 확장성을 동시에 요구해 진입 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어나인은 주야간보호센터 및 방문요양센터 등 장기요양급여 수급 고령자를 대상으로 인지 기능과 신체 기능을 평가하고, 이를 AI로 분석해 개인별 맞춤 돌봄을 설계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단순 매칭이나 관리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돌봄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구조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AI 모델은 설문 위주의 기존 방식과 달리, 의료진의 실제 판단 기준과 임상 연구, 환자 관찰 데이터를 함께 반영해 개인별 기능 수준에 맞는 인지·신체 훈련을 추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글로벌 팁스 선정은 이러한 Vertical AI 모델의 기술성과 확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는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분당제생병원 신경과 선우문경 교수, 영상의학과 김대윤 교수 등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AI 에이전트 개발을 지원한다. 의료진의 현장 경험과 논문 기반 지식을 AI 모델에 반영해, 돌봄 현장의 비전문 인력도 활용 가능한 형태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 측은 이러한 의료 전문성 기반 검증 구조가 글로벌 팁스 평가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케어나인은 장기요양기관에서 고령자의 인지·신체 기능을 장기적으로 추적·관찰하며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치매 예방, 낙상 위험 관리 등으로 확장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어나인은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성장과 함께 오프라인 돌봄 인프라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주야간보호센터 3곳을 직접 인수했으며, 내년까지 10개, 2027년까지 20개 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누적 회원 4만 명, 연간 거래 규모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주요 간병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케어나인은 플랫폼–센터–AI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돌봄 기술 표준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김남균 케어나인 대표는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의 부담으로만 남겨둘 수 없는 사회적 인프라”라며 “케어나인은 의료진의 실제 경험과 환자 데이터를 AI로 구조화해, 현장에서 작동하는 돌봄 기술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글로벌 팁스 선정은 케어나인의 Vertical AI 모델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술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센터 확장과 R&D를 기반으로 고령화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글로벌 돌봄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634
-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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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나인, 분당제생병원과 전문 간병인 공급 MOU 체결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나인(대표 김남균)은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과 병원 연계형 전문 간병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 중심의 안정적 간병인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보호자 중심 간병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진행됐다. 케어나인과 분당제생병원은 앞으로 상시 간병 수요에 대응 가능한 매칭 구조를 마련하고, 현장 피드백을 기반으로 정밀화된 간병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케어나인은 진료과별 전문의 조언을 반영한 설계를 기반으로 간병인을 매칭하는 헬스케어형 간병 플랫폼으로, 보호자 직접 간병을 대체할 수 있는 가족간병 보완 서비스, 보험청구용 자동 증빙 시스템, 앱 기반 계약·매칭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 주요 병원을 중심으로 매칭 건수를 확대 중이다. 최근에는 환자 상태를 기록·공유할 수 있는 케어노트 기능과 간병 장소를 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케어맵 기능을 앱에 추가해 보호자와 간병인의 실시간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김남균 대표는 “이번 협약은 간병 플랫폼이 병원 현장과 실질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공식화한 첫 시도로 의미가 크다”며, “분당제생병원을 시작으로 수도권 주요 병원과의 협력을 확대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 신뢰할 수 있는 간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어나인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민간투자연계형 매칭투자 융자 매칭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민간과 정부 양측에서 서비스의 구조적 완성도와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고려대학교 세종 RISE 사업단의 ‘2025 창업 분야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에서 데모데이 대상 기업으로 선정, 시니어 케어 분야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4638
-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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