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나인 뉴스
케어나인의 정보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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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간제 간병인 도입 검토… 간병 인력난 해소 방안 모색
정부가 기존의 24시간 상주형 간병인 근무 체제에 더해 시간제(파트타임) 간병인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간병인 인력 부족과 높은 비용 구조에 대한 문제 제기 이후 후속 대책으로 논의되고 있는 방안이다. 보건복지부는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가 예정된 2027년을 앞두고 간병인 수급이 제도의 핵심 과제가 될 가능성을 고려해 다양한 인력 운영 대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간병인의 높은 비용과 과도한 노동 강도를 언급하며, 24시간 연속 근무 구조가 인력 확보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정 시간만 근무하는 방식이 도입될 경우 간병 인력 참여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정부는 요양병원 간병비를 건강보험 급여 항목으로 전환해 현재 전액 본인 부담 구조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급여화가 본격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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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환자 지원 강화 의지 밝혀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만나, 희귀질환 환자가 소수라는 이유로 정책적 지원에서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성탄절을 맞아 서울 신촌에 위치한 연세암병원을 방문해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 약 3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희귀질환 치료와 관련한 비용 부담과 제도적 한계를 언급하며, 희귀질환자에 대한 치료·진단·복지 지원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 정부에서는 희귀질환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개선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사회적 관심이 낮아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다는 현실적 문제를 언급하면서도, 생명의 가치는 환자 수와 무관하며 소수라는 이유로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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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소규모·지역 중심 구조 뚜렷
보육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의 절반 이상이 종사자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사회서비스 공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53%가 종사자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로 집계됐다. 반면 **종사자 1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는 1.9%**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 인력, 재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10~11월 전국 4,5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업종별로는 보육시설 운영업이 37.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방문 복지서비스 제공업이 20.5%로 뒤를 이었다. 기관 유형은 개인사업체가 45.9%로 가장 많았고, 운영 범위는 기초자치단체(시·군·구 또는 읍·면·동) 중심이 86.6%로 대부분이 지역 단위에서 서비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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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환자 부담 완화 효과에 대한 신중한 검토 필요
요양병원 간병비의 국민건강보험 급여화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한국 사회에서 중요한 정책 과제로 논의되고 있다. 다만 급여화가 곧바로 환자의 실질적인 부담 감소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핵심 쟁점은 간병비가 보험 급여 항목으로 편입되더라도, 환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전체 비용이 크게 줄지 않을 가능성이다. 정부가 제시한 표준 모델은 병실당 환자 수를 줄이고 간병 인력을 늘려 돌봄의 질을 높이는 구조를 전제로 하고 있으나, 이는 필연적으로 간병 인력 투입 증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정부안에 따라 4인실·3교대 간병 구조를 적용할 경우, 간병인 1명이 담당하는 환자 수는 줄어들고 병실당 필요한 간병 인력은 크게 늘어난다. 휴게시간을 고려하면 병실당 약 4.8명의 간병 인력이 필요하며, 최저임금 기준으로 산출한 월 인건비는 약 1천120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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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간병서비스 혁신과 간병 급여화 논의, 국회에서 열린다
요양병원 간병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해법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요양병원 혁신 및 간병 급여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토론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간병 급여화 정책의 단계적 확대 방향과 요양병원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2024년부터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간병비 부담 완화와 간병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1단계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며, 2026년부터는 의료중심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간병 급여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간병서비스의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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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 간병 인력 부족으로 인한 돌봄 공백 우려
최근 강원도 지역에서는 입원 환자를 위한 간병인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보호자가 직접 여러 경로를 통해 간병인을 수소문해야 하거나, 일정 기간 대기 끝에 간병을 시작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는 지역 특성상 수도권과의 거리, 인구 분포의 한계 등으로 인해 간병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으로 분류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병원과 연계할 수 있는 간병 인력이 제한적이며, 이로 인해 간병 서비스 이용 자체가 쉽지 않은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 간병 인력 부족은 자연스럽게 간병비 부담 증가로 이어진다. 간병인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보호자가 추가 비용을 부담하거나, 불가피하게 간병 시작 시점을 늦추는 경우도 발생한다. 하루 평균 간병비는 15만 원 수준으로, 장기 입원 시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문제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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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인력 배치 구조와 수가체계 개편 필요성 제기
고령화 심화와 복합 만성질환 환자 증가로 간호 요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의 인력 배치 구조와 수가체계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선 토론회에서는 현행 제도가 의료 환경 변화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쟁점으로 논의됐다. 간호 필요도 평가 체계의 한계 신수진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는 현재 사용 중인 간호 필요도 측정 방식이 실제 간호 강도와 업무 부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도구는 간호 행위 수행 여부 위주로 평가돼 간호 활동에 소요된 시간과 빈도 고빈도·고강도 간호 업무의 실질적 부담 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이로 인해 환자 분류 및 간호 인력 배치의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다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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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선 필요성 논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수가 체계 개선과 인력 운영 구조의 전면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남인순·서영석 의원과 국민의힘 김미애·김예지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선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현행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일정 성과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한계로 인해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제도의 성과와 한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환자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로, 2015년 도입 이후 환자 안전사고 감소와 높은 이용자 만족도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아왔다. 다만 현재 전체 병상 대비 참여 병상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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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간병비 부담 완화 정책 점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지방 요양병원과 2차 종합병원을 연이어 방문해 의료·간병 현장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정 장관은 먼저 경북 예천군에 위치한 경도요양병원을 방문해 환자와 가족의 간병비 부담, 간병인의 근무 여건, 병원의 간병 인력 구인난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양질의 간병 인력을 충분히 확보해 국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간병비 부담 완화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간병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의료역량이 높은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간병비 본인부담률을 기존 100%에서 약 30%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 장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한 필수 의료 현장을 둘러보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고,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 전달체계를 확립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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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확대 안내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 지역과 의료기관을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현재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시·군·구는 총 195곳, 의료기관은 344곳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공모를 통해 85개 시·군·구와 155개 의료기관을 추가로 선정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참여 지역과 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거주하던 집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2022년 12월 해당 제도를 도입한 이후,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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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정책 추진 현황 안내
보건복지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통합돌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정부 및 관계 부처와 함께 통합돌봄 제도의 준비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의료·요양을 연계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내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정부의 조례 정비, 전담 조직 및 인력 구성 등 제도 운영을 위한 기반 조성 상황과 함께,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연계 현황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관계 부처별로는 행정안전부가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지방정부 전담 인력 규모 산정과 기준인건비 반영 계획을 설명했으며, 국토교통부는 고령자 복지주택과 매입임대주택 등을 활용한 주거 연계 방안을 공유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지역의 돌봄 취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필수 서비스 지원 계획을 제시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역별 여건과 현장의 의견을 반영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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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간병비 제도권 편입 가시화, 비용·인력 구조 개편 논의
[뉴스 원문 보러가기] 요양병원 간병비 제도권 초읽기…본인부담률이 관건 본 내용은 데일리안 기사 내용을 요약·재구성한 것입니다. [요약본] 요양병원 간병비의 건강보험 급여화가 추진되면서, 본인부담률 설정과 간병 인력 운영 체계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급여화가 이뤄질 경우 비용 구조의 표준화와 함께 인력 관리·서비스 질 관리 체계 개선이 기대되지만, 재정 부담과 제도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요양병원 간병비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안인 만큼, 현재와 같은 전액 개인 부담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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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요양·돌봄 통합체계, 제도 개선 논의 본격화
간호·요양·돌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기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선 논의가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대한간호협회는 국회 토론회를 통해, 도입 이후 상당한 성과를 거둔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여전히 시범사업 단계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점검하고 본사업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해당 논의는 국회 여야 의원들과 함께 진행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에 참여합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사적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이 입원 환자의 간호와 돌봄을 전담하는 제도로, 환자 안전 강화와 입원 서비스 질 개선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의 과제와 개선 필요성 최근 중증 환자에 대한 돌봄 공백 문제가 제기되면서, 환자 중증도에 맞는 간호 인력 배치 운영 구조의 현실화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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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비 부담 완화·통합돌봄 전국 확대…노인 정책 전환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어르신들과의 공식 간담회에서 요양병원 간병비의 건강보험 적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복지 과제로, 간병비로 인한 고령층과 가족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정부는 중증 환자를 중심으로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해, 장기적으로는 본인 부담률을 대폭 완화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관련 재정 투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가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익숙한 생활 공간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방문의료를 담당하는 재택의료센터 역시 지속적으로 확충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기초연금 인상 노인 일자리 대규모 확대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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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받는 의료와 돌봄, 재택의료 시대가 열립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집’에서 의료와 돌봄을 받는 재택의료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가정을 방문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 중입니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필요한 진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재택의료센터는 방문진료, 건강관리,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연계, 보호자 상담 등을 통해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케어나인은 이러한 정책 흐름에 맞춰 재택 간병과 돌봄 서비스를 중심으로, 어르신이 가장 편안한 공간인 집에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시설이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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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나인-스카이에듀케이션' 전문 간병인 교육·취업 연계 MOU
주식회사 케어나인은 스카이에듀케이션과 19일 전문 간병인 교육, 자격 인증 및 취업 연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간병 인력 양성 및 교육 인프라 구축,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 돌봄서비스 분야 전문 지식의 공유·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스카이에듀케이션은 전국 70여 곳의 돌봄취업지원센터 및 지정교육기관과 협약을 맺고 병원동행매니저, 생활지원사, 여행돌봄매니저 등 돌봄서비스 분야 집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남균 케어나인 대표는 “이번 협약은 간병 플랫폼과 교육 현장이 실질적으로 연계되는 구조를 공식화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스카이에듀케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 신뢰할 수 있는 간병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어나인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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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나인, 중기부 ‘글로벌 팁스(TIPS)’ 선정
전문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나인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주관의 ‘2025년도 팁스(TIPS) 글로벌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트랙’은 2025년 신설된 팁스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이 검증된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일반 팁스보다 지원 규모가 크게 확대된 것이 특징으로,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갖춘 기업만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전문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나인(대표 김남균)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글로벌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케어나인의 초기 투자사 추천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고령자 돌봄 데이터를 구조화한 Vertical AI 기술 경쟁력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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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나인, 분당제생병원과 전문 간병인 공급 MOU 체결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나인(대표 김남균)은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과 병원 연계형 전문 간병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 중심의 안정적 간병인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보호자 중심 간병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진행됐다. 케어나인과 분당제생병원은 앞으로 상시 간병 수요에 대응 가능한 매칭 구조를 마련하고, 현장 피드백을 기반으로 정밀화된 간병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케어나인은 진료과별 전문의 조언을 반영한 설계를 기반으로 간병인을 매칭하는 헬스케어형 간병 플랫폼으로, 보호자 직접 간병을 대체할 수 있는 가족간병 보완 서비스, 보험청구용 자동 증빙 시스템, 앱 기반 계약·매칭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 주요 병원을 중심으로 매칭 건수를 확대 중이다. 최근에는 환자 상태를 기록·공유할 수 있는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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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이후 요양·간병 정책 핵심 요약
1. 2026년 3월 ‘통합돌봄’ 본격 시행 정부는 2026년 3월부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시행해, 노인·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을 통합 제공한다. · 퇴원환자 지원, 재가 돌봄, 방문의료 등 현장 수요가 높은 서비스 적극 도입 · 병원 중심 돌봄에서 지역·재가 중심 돌봄 체계로 전환 2. 재택의료·방문요양 인프라 확대 간병·요양 수요 증가에 대응해 재택 및 방문 중심 서비스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재택의료센터 · 2025년 192곳 → 2026년 250곳으로 확대 · 병원급 의료기관 참여 확대 통합재가기관 · 방문요양·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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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나인, ‘2025 세종 RISE 창업분야 투자유치지원’ 데모데이서 대상 수상
AI 기반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나인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세종RISE사업단이 운영한 ‘2025 세종 RISE 창업분야 지원프로그램 – 투자유치지원’ 데모데이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기술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IR 전략 수립부터 IR DECK 제작,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멘토링, 스피치 코칭, 모의 피칭까지 실전 중심의 투자 준비 과정으로 구성됐다. 총 5개 기업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IR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9일 열린 데모데이에는 ▲케어나인 ▲이화네트웍스 ▲아파유 ▲912 Communication ▲테크브릿지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각사의 기술과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 분야는 시니어 케어, 커넥티드 안전 솔루션, 병·의원 운영관리 시스템, AI 보안 솔루션, 전기전자 기반 시스템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2025-12-17
대한민국 간병 문화를 선도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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