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나인 뉴스
- 18
- 최고관리자
- 2025-12-19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나인(대표 김남균)은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과 병원 연계형 전문 간병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 중심의 안정적 간병인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보호자 중심 간병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진행됐다.
케어나인과 분당제생병원은 앞으로 상시 간병 수요에 대응 가능한 매칭 구조를 마련하고, 현장 피드백을 기반으로 정밀화된 간병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케어나인은 진료과별 전문의 조언을 반영한 설계를 기반으로 간병인을 매칭하는 헬스케어형 간병 플랫폼으로,
보호자 직접 간병을 대체할 수 있는 가족간병 보완 서비스, 보험청구용 자동 증빙 시스템, 앱 기반 계약·매칭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 주요 병원을 중심으로 매칭 건수를 확대 중이다.
최근에는 환자 상태를 기록·공유할 수 있는 케어노트 기능과 간병 장소를 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케어맵 기능을 앱에 추가해 보호자와 간병인의 실시간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김남균 대표는 “이번 협약은 간병 플랫폼이 병원 현장과 실질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공식화한 첫 시도로 의미가 크다”며,
“분당제생병원을 시작으로 수도권 주요 병원과의 협력을 확대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 신뢰할 수 있는 간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어나인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민간투자연계형 매칭투자 융자 매칭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민간과 정부 양측에서 서비스의 구조적 완성도와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고려대학교 세종 RISE 사업단의 ‘2025 창업 분야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에서 데모데이 대상 기업으로 선정, 시니어 케어 분야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4638
상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