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나인(주식회사 케어나인)이 지난 11월 14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케어나인은 세종시 조치원 남리에 위치한 ‘세종창업빌’(약 763㎡ 규모)에 공식 입주하게 되며, 혁신센터의 전문적 지원 프로그램과 성장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케어나인은 이번 입주를 계기로 기존 수도권 위주의 간병 서비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서울·경기권 이외 지역에서 간병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지역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도서산간 지역의 간병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케어나인은 지역 중심 돌봄 인력 확보 및 케어나인 웰니스 센터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창업 생태계 구축, 투자 연계, 보육 프로그램 고도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입주 기업들이 실질적 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기반의 혁신 모델을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케어나인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를 통해 케어나인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양질의 간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케어나인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간 간병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