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케어랩이 경남정보대학교와 간병 및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3시 경남정보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리케어랩의 이성훈 이사, 장철 국제교류부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간병 및 돌봄 인력의 양성과 취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특히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대한민국의 간병 및 돌봄 인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리케어랩의 이성훈 이사는 “해외 간호대학과 국내 지역별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외국인 인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현재 리케어랩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전문대학을 통해 외국인 간병 및 돌봄 인력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국내 조선이공대학교, 전주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등과 연계하여 외국인 취업 자격 요건을 갖춘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시니어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리케어랩 관계자는 "간병이 필요한 가정이나 병원에 최적의 간병인을 매칭해 주는 플랫폼 서비스인 ‘케어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돌봄(요양보호사) 인력 매칭, 첨최단 간병로봇 개발 등 다양한 시니어 돌봄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유망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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